포도주담그는법 자취방에서 누구나 쉽게 만드는법

보디빌딩/영양 2019. 11. 11. 18:00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도주담그는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먼저 시중에 파는 포도로 하실땐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잠시 담궜다가 사용해주셔야합니다.

두 번째, 포도알들을 손으로 살살 으깨주세요. 포도 껍질과 알맹이를 분리시켜준다는 느낌으로만 해주시면됩니다. 껍질 톡톡 터뜨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

많이 으깰수록 발효가 잘되지만 나중에 와인이 탁해지기 때문에 보기에 안좋습니다.

세 번째, 흑설탕을 포도의 1/10양만큼 넣어줍니다. 설탕을 많이 넣을수록 나중에 도수가 높아지는데 잘못하면 아주 쥐도새도 모르게 취해서 필름이 나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이스트를 1/4 티스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스트를 넣어주면 한달이 걸리는 1차발효를 1주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으깬 포도를 잘 소독한 병에 넣어주세요. 이제 가스가 발생해서 폭발위험이 있으니 병의 70%는 넘지 않도록 합니다. 뚜껑도 가스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살짝만 닫아주세요.

여섯 번째, 병에다가 만든 날짜를 써줍니다. 그다음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해주세요

일곱 번째, 틈날 때 마다 흔들어 주시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여덟 번째, 일주일이 지나 1차발효가 끝나면 건더기를 걸러내주어야합니다. 면보에다가 부어주세요. 그다음 있는 힘껏 쥐어짜주세요

아홉 번째, 다 거른 포도주를 다른 병에 넣어줍니다. 2차발효시에도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병 2개로 나눠서 조금씩 담아주시면 됩니다. 이제 이 친구들을 어두운 곳에서 1달정도 더 숙성시켰다가 한번 더 걸러서 마시면 됩니다.

오늘의 포도주담그는법 자취방에서 누구나 쉽게 만드는법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동하는 직장인 운동하는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