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나무 효능 간에 좋다고 하는데?

보디빌딩/영양 2019. 10. 28. 21:35

안녕하세요 오늘은 벌나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벌나무는 강원도나 경북, 1000m 정도의 높은 산, 물기있는 계곡에서 드물게 보이는 단풍나무과의 큰키나무인데요 초여름, 하얀줄무늬가 있는 선명한 녹색 수피가 무척 인상깊은 나무입니다. 잔가지 마저 푸르러 산청목이라 불리듯, 온통 푸른 기운을 내뿜는 나무입니다.

푸른 색은 간에 작용한다고 알려져있듯, 푸른 기운의 산청목은 역시나 갂종 간질환에 특효라고 합니다. 간 세포를 살리고, 간에 쌓인 독을 푸는 작용이 월등하다고 합니다.

술독 푸는데는 최고라하는 헛개나무보다 몇배 더 강한 나무가 벌나무라고 하니, 알콜중독 등 간질환엔 단연 으뜸이라 할만한데요

벌나무는 벌이 잘 모여들고 집을 잘 짓는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꿀도 많을뿐 아니라, 나무수액 또한 달콤하기로, 고로쇠, 메이플시럽을 능가한다고 합니다.

가을엔 녹색이었던 껍질이 회색으로 바뀌어 이채로움을 더하는데요 벌나무 잎, 껍질은 고라니, 고슴도치, 산토끼 등 산짐승들이 아주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벌나무는 독성이 없고 부작용이 없습니다.

잎, 잔가지, 껍질, 뿌리껍질 모두 좋지만, 뿌리껍질 약효가 가장 좋닫고 합니다. 하루에 벌나무 30-40g에 물 2되 붓고 끓인후, 약불로 물이 반이 되도록 졸여 차처럼 수시로 마셔주시면됩니다.

벌나무는, 당뇨에도 효과가 좋으며, 강력한 이뇨작용을 자랑합니다. 또, 몸 속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키고, 피를 깨끗이 하는 작용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오늘의 벌나무 효능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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