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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타민 부작용 줄이는 법 !보디빌딩/영양 2019. 8. 4. 14:00
디에타민 부작용 줄이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어트 보조제, 식욕억제제로 많이 사용하고 계신 디에타민의 부작용을 줄이는 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에타민은 비만클리닉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약입니다. 디에타민은 우리 뇌의 식욕중추를 자극하는 약물로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에 작용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식욕을 떨어뜨리고 살이 빠지게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에타민은 1알에 37.5mg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원칙은 1알을 하루에 1번 먹는 것이 기본적인 복용방법입니다. 우리가 디에타민은 먹었을 때의 부작용은 불면증, 입마름, 두근거림, 손떨림, 흥분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흥분 증상에 연관된 증상이 있는데 사실 이런 식의 부작용은 커피를 많이 섭취했을 때의 부작용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디에타민을 복용하실 때의 팁은 커피에 예민하신 분들은 약을 아주 저용량부터 천천히 올리시는 것이 팁입니다. 커피에 둔감하신 분들은 약을 1정 정도 반알에서 한알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디에타민의 성분인 펜터민은 디에타민, 아디펙스, 푸리민, 페니민 등 여러 가지 제품으로 많이 나와있습니다.
디에타민은 천천히 섭취량을 증량한다면 큰 부작용 없이 증량이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커피에 민감하신 분들은 저용량으로 시작하시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디에타민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혈중농도를 조절한 약물인 판베시를 사용하시면
갑작스럽게 올라가는 혈중농도를 천천히 올라가게 하고 저녁에 떨어지게 해서 wkadf 잘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약물인데 총용량이30mg으로 디에타민의 37.5mg 보다는 낮지만 부작용이 적고 효과는 비슷한 약물입니다. 물론 판베시 하나로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디에타민이 부작용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는 이유는 아주 역사가 오래되었고 가격이 저렴하고 약효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그동안의 많은 경험이 축적이 된 약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측 가능한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잘 대처만 하신다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디에타민은 33개월 이상 드시지 말 것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존성, 금단현상 때문에 3개월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3개월이 지나게 되면 약효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어도 처음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33개월 이상 드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달 혹은 66개월 정도 쉬어 가면서 간헐적, 주기적으로 약을 드시되 주치의 선생님과 잘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약을 1/4 용량부터 시작하셔서 천천히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디에타민의 부작용을 잡기 위해 다른 약을 추가하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약으로 생긴 부작용은 다른 약을 써서 잡게 되면 몸에 무리가 오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디에타민의 부작용을 안정제 수면제로 잡으려 하지 마시고 디에타민의 용량을 줄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디에타민 부작용 줄이는 법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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