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몸이 말하는 신호 총정리

건강관리/질병예방 2019. 12. 25. 22:00

췌장암 초기증상 몸이 말하는 신호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은 여러 암 중에서도 생존율이 가장 낮음 암으로 세계 최고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 패트릭 스웨이지,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잡스, 마지막까지 연기 투혼을 보인 명품배우 김영애, 모두 췌장암으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췌장암은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완치가 어렵습니다.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나타나는 빈도수가 적지만 발생 후 5년이상 생존율이 5% 이하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입니다. 환자의 90% 이상이 진단 후 1년 내에 사망하는 췌장암입니다.

췌장암 증상

극심한 복통

췌장암 초기증상으로는 가장 먼저 소화기관의 문제가 나타납니다. 명치가 답답하거나 통증이 있게 되고 식후 더부룩함, 배아픔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꾸준히 그리고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진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만합니다. 허리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흔한데 이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2. 황달

황달도 췌장암의 주요 증상입니다. 황달이 생기면 진한 갈색 소변이나 붉은색 소변을 보게 됩니다. 대변의 색이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기도 하며 피부가려움이 생기며 피부와 눈의 흰자위 등이 누렇게 됩니다. 황달이 발생하면 암세포가 이미 췌장 전체에 퍼져 간이나 림프절로 전이되어 황달이 발생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체중감소

뚜렷한 이유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은 췌장암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상적인 체중을 기준으로 10% 이상이 줄어듭니다. 원인은 암 때문에 췌액이 적어지는데 따른 흡수 장애와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감소 등이 있습니다.

4. 소화장애

소화기 검사나 위장관 검사를 하고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이유없이 가슴 근처가 답답하고 속이 좋지 않는 소화불량이 지속된다면 이는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야 할 소화액의 통로를 막아 지방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변의 양상이 바뀌어 물 위에 옅은색의 기름지고, 양이 많은 변을 보게 됩니다.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졌을 경우에는 식후 불쾌한 통증, 구역질, 구토가 오게됩니다.

5. 당뇨병

췌장암이 생기면 전에 없던 당뇨병이 생기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하고 췌장염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발병 확률을 높이는 위험요인이지만 종양 때문에 생길수도 있습니다.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 발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췌장암 초기증상 몸이 말하는 신호 총정리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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