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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릴오일 부작용, 단점 과연 좋은점만 있을까?
    보디빌딩/영양 2019. 7. 18. 20:16

    크릴오일 부작용, 단점 과연 좋은점만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릴오일 부작용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방송에 많이 타면서 상당히 많은 분들이 크릴오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방송에서 좋은 이야기들만해서 크릴오일의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 크릴 오일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합니다.

     

    지금 크릴오일을 드시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알고 계시다시피 오메카3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EPA, DHA를 함유하고 있는 유지가 건강기능식품으로 되어있고 그래서 EPA, DHA의 함량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을 몇 가지 보면 모두 식품의 유형이 어유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유가 무슨 뜻이냐, 일단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단순히 생선 기름이다.라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중에 파는 식용유의 식품의 유형이 콩기름인 것처럼 그냥 크릴오일은 생선 기름 중 하나라는 뜻입니다. 건식이 아니라는 의미는 이렇게 건강기능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산가나 과산화물가가 이제 올해부터 신설이 되어서 적용이 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제약을 받지 않게 됩니다. 물론 식품도 나름의 기준은 있습니다. 그런데 건식 오메가 3도3 이런 산가, 과산하물가를 전수조사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식품인 크릴 오일은 얼마나 깐깐하고 확실하게 검열을 받겠습니까?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크릴오일을 선택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먹이사슬의 아래쪽에 있는 크릴오일 이라는 생물이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생각하셔서 많이들 선택을 하십니다.

    중금속은 애초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들은 정제 과정에서 쉽게 걸러낼 수 있는 것들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크릴새우가 사실 먹이사슬 아래쪽에 있다고 해서 중금속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얘기할 수가 없는 게 크릴새우의 평균수명은 6년으로 생각보다 오래 살 수 있어서 생물 축적도 어느 정도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래서 소형 어류와 비교했을 때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는 건 아닙니다.

     

    또 하나 찜찜한 부분은 산패 관리 검사 항목 중에 산가와 과산화물가 그중에 산가가 일반 오메가3는 33 이하여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크릴오일은 4545 이하이기 때문에 찜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 크릴 오일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이 정립되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찜찜함은 버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산패에 취약한 에틸에스터폼이 많이 유리가 되어 있다는 뜻이니까요 GG

     

    또 아스타잔틴이 있기 때문에 산패 방지가 잘된다. 걱정 안 해도 된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2015년에 171가지 북미 쪽에서 유통되는 그런 제품들을 가지고 산패 조사를 했던 문헌을 보면 그 결과 상당히 많은 제품 중 17% 제품들이 폭스 사이드 기준치를 초과했고 아니시딘밸류, 토톡스 밸류까지도 봤을 때 생각보다 엄청 많은 제품들이 산패 기준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산패 방지용 비타민 E를 제품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제품 안에 포함된 항산화제는 사실 산화방지를 위해서 넣는 거긴 하지만 그걸 넣었다고 해서 산패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늘의 크릴오일 부작용, 단점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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