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텐드 bcaa 과연 효과가 있을까?

엑스텐드 bcaa  과연 효과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엑스텐드 bcaa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bcaa는 많은 헬스인들이 섭취하고 있는 보충제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엑스텐드라는 제품을 많이들 섭취하십니다. 이유는 맛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사실 BCAA 자체가 별로 특이한 아미노산은 아닙니다. 그냥 브렌치드 체인 아미노산이라서 곁사슬 아미노산 한마디로 특이한 아미노산 3개를 BCAA라고 부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류신, 이소류신, 발린 얘네들 3가지를 총칭하는 보충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BCAA가 한번 확 뜬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류신이라는 아미노산이 독립적으로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킨다. 근 합성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메커니즘이 밝혀지게 되어 류신 자체가 확 뜨게 된 것입니다. 근데 실질적으로 이 패스웨이는 밝혀졌지만 얼마나 먹어야 효과가 있는지도 잘 모를뿐더러 실질적으로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비약적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BCAA가 효과가 있는 경우는 한마디로 오히려 운동을 안 할 때 내가 부상을 입어서 쉬고 있을 때 그때 적극적으로 BCAA를 섭취하게 되면 근 감소, 근위축이 덜해지게 됩니다. 부상을 당했을 때 BCAA, 유청이라던지 그런 것들을 잘 섭취하게 되면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단백질은 왜 하필 유청 단백질을 고집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유청 단백질의 20%가 웨이프로틴이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이 20g 들어가 있다고 하면 4g이 BCAA이기 때문입니다. 유청 단백질이 대부분의 단백질과 비교를 해서 류신 함량이 되게 높습니다. 그러면 BCAA가 실질적으로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점점 갈 곳을 잃기 시작합니다. 운동 전에는 주로 부스터를 먹고 운동 후에는 단백질 파우더를 먹는데 그럼 운동 중에는? 그렇죠 운동 중에는 딱히 먹을 게 없습니다. 그래서 BCAA를 운동 중에 먹으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부스터와 BCAA는 합도 잘 안 맞아서 소화가 잘 안되어서 같이 먹으면 효율이 안 좋습니다.

 

식간에 BCAA를 섭취하는 것도 별로입니다. 류신 농도가 올라갔다가 평소보다 오히려 바닥을 치기 때문에 상시 용도 별로입니다. 그러면 BCAA가 갈 곳은 결국 운동 중 밖에 없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 중에 섭취하라는 것이고 그래서 BCAA의 맛이 중요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맛 때문에 감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엑스텐드 같은 경우에는 감미료를 엄청 많이 넣어놓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스쿱넣고 물 1L를 넣어도 달달하기 때문에 감미료를 어마어마하게 넣어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감미료가 위, 장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주의해서 섭취하시라는 거고 사실 BCAA 자체가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드라마틱하지도 않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까지 좋은 효과를 보기는 힘듭니다. 운동 퍼포먼스적으로 보면 스포츠 드링크가 넘사벽입니다. 한마디로 게토레이, 포카리가 더 좋다는 뜻입니다. 물론 스포츠 드링크의 단점도 있지만 BCAA 자체만으로 엄청난 효과를 주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오늘의 엑스텐드 bcaa 효능, 복용법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