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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타밀 미네랄오일의 진실, 정말 안좋을까?
    보디빌딩/알아두면 쓸모있는 팁 2019. 7. 14. 16:06

    압타밀 미네랄오일의 진실, 정말 안좋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압타밀 미네랄 오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압타밀 미네랄오일은 화장품을 고를 때 주의성분으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미네랄 오일이라 함은 많은 분들이 피부를 코팅시켜서 모공을 막기 때문에 트러블을 유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네랄 오일은 피해야 해 라고 막연히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미네랄 오일의 안전성은 어느 정도 증명되어왔습니다. 석유정제 과정에서 나온 물질로 천연 오일이 아닌 화학적 오일이라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미네랄 오일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온 성분이기도 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나름 괜찮은 성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계면활성제나 유화제 같은 성분보다는 말할 필요도 없이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EWG주의성분이나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일률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자료에서는 미네랄 오일을 절대 사용하면 안 될 것처럼 말하고 있고 표시해놓은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부분이 상당히 위험한 성분 분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실제로 맞지 않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미네랄 오일을 고체화시킨 성분 페트롤리움, 즉 바셀린의 경우에는 화상환자의 (피부)(피부) 개선에 많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성분을 권유하고 있는 약사나 의사는 왜 그런 것일까요??

    화상환자의 경우에는 화상부위가 세균 감염 때문에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으로 피해 가는데 이때 바셀린을 발라주면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그만큼 밀봉 효과가 뛰어나고, 보습효과가 좋다는 뜻입니다.

     

    미네랄 오일이 모공의 입구를 막아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 주장이 있는데

    실제로는 그럴 확률이 희박하고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모공을 막는다는 논문이나, 과학적인 증거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번들거리고 약간 유분감이 있는 질감이기 때문에 여드름, 지성 피부이신 분들이 사용하기에는 번들거려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공을 막아서 트러블을 증가시킨다는 주장은 너무 일방적인 주장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미네랄 오일이 화장품에 들어가면 모공을 막아서 트러블이 생기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선크림의 주원료인 돌가루 성분이 모공을 막을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화해 어플이나 EWGEWG 등급에서는 제가 말씀드린 돌가루 성분이 모공을 막는다는 이야기들을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화해 어플은 너무 믿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의 성분은 사람에 따라서 좋을 수도 있는 것이고 나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률적으로 화장품 성분을 이분법적으로 성분을 나누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화해 어플을 한번 들어가 보시면 화장품 성분 분석해준다고 하고 화장품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게 현실입니다.

     

    제가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판단의 주체는 여러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요즘 같이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 또는 내가 원하지 않는 정보들까지 전부다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헷갈려하시기보다는 가짜 정보를 판별하는 눈을 키워서 어느 정도 선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압타밀 미네랄오일의 진실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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