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음료 첨가물, 아스파탐의 진실

청량음료 첨가물, 아스파탐의 진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량음료 첨가물, 아스파탐의 진실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파탐은 합성 감미료의 일종인 아스 파틸 페닐알라닌 메틸 에스터의 이름입니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약 200배가 넘는 단맛을 내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나랑드 사이다, 제로콜라에 많이 쓰이게 됩니다. 제로 콜라와 나랑드 사이다 같은 0kcal 음료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인데 어떻게 이런 단 맛을 내는지 궁금하셨을 겁니다..

 

아스파탐은 설탕과 비슷한 칼로리는 가지고 있지만 단맛이 설탕의 200배나 되기 때문에 아주 소량만 넣어도 단맛을 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양이 적어서 칼로리가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식품 영양정보 표시를 할 때에100g당 5kcal 미만 시 0kcal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에 0으로 표기하는 것이고 보통 영양성분표를 보면 100g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제로칼로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로콜라를 하루 1L를 마신다고 했을 때 100g당 4 kacl라고 예를 들어서 40kcal 인 것입니다. 생각보다 적은 수치라서 마음 놓고 많이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보통 당은 당연히 GI지수가 높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아도 인슐린 분비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음식 섭취 시 그 음식을 지방으로 저장시키는 속도가 어마어마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관련 논문을 보면 또 그렇지 않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느냐? 그것은 아스파탐의 성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스파탐 같은 경우는 단맛만 느끼게 되고 실제로는 열량이 적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이 저하되고 오히려 과잉 섭취를 유발하게 됩니다. 실제로 아스파탐 자체로는 살이 찔 수가 없습니다. 칼로리가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스파탐은 여러분들이 살이 찌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아스파탐이 인체에서 허용한 기준치에 도달하려면 성인 60kg 기준으로 콜라 15캔이 권고량의 맥시멈입니다. 이 아스파탐은 콜라뿐만 아니라 사탕, 요구르트, 다른 탄산음료, 스포츠음료, 주스, 막걸리, 아이스크림, 젬 등 엄청 다양한 식품에 첨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콜라를 15캔을 마시지 않아도 다른 식품들로 아스파탐을 섭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스파탐에는 페니알라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페닐케톤뇨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역할을 합니다. 페니알라닌은 우리 몸에서 기분이나 식욕을 조절하는 행복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양을 감소시켜서 우울한 기분이 발생하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아스파탐에는 메탄올이 소량 섞여있습니다. 이 메탄올은 페인트, 부동액, 워셔액 등에 사용하는 성분으로써 이 액체 역시 두통, 호흡곤란, 복통 등 여러 부작용을 초례 가능합니다.

 

따라서 제로콜라, 나랑드 사이다, 등 다이어트 음료에 첨가된 아스파탐은 단순히 이 음료만 섭취한다고 했을 때는 살이 찌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식품군에도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절제하지 않고 마음껏 먹었을 때에는 살이 찌게 되고 관련 부작용도 올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의 청량음료 첨가물, 아스파탐의 진실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