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빼는법 원인과 예방법

건강관리/질병예방 2020. 1. 2. 13:00

편도결석 빼는법 원인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편도결석 빼는법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입안을 보면 목젖 양쪽에 볼록한 편도가 있습니다. 이러한 편도는 마치 호두알과 같이 표면에 주름처럼 보이는 작은 구멍들이 많은데 이를 편도라고 하며 여기에 생기는 노란 이물질들을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편도결석은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편도의 분비물이 입안의 음식물, 세균등과 반응하면서 생긴 노란색의 덩어리를 말합니다. 이를 편도에 생기는 돌이라고 하여 편도결석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딱딱하지는 않고 치즈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편도결석의 크기는 쌀알크기 정도부터 어른 손톱만한것까지 다양하고 이러한 편도결석이 있으면 입냄새가 심하고 목에 뭐가 있는 듯한 이물감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편도결석이 자주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편도결석은 주로 편도의 크기와 모양 그리고 편도와가 얼마나 발달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그 발생 정도가 결정되게 됩니다. 편도가 크거나 편도와가 깊게 많이 발달되어 있는 경우에는 편도의 분비물과 음식물 세균들이 더 잘 결합하기 때문에 편도 결석이 자주 많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편도염을 자주 앓는 경우에는 편도염 후 편도의 크기와 모양이 변화하면서 편도 결석이 이전보다 더 많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편도결석은 어떻게 제거하나요?

편도결석은 평상시에 기침을 하거나 가래를 뱉거나 양치질을 하는 동안 저절로 빠져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도결석으로 인해 이물감이나 구취 등 불편감이 심한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흡입기를 이용해 쉽고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 중에는 육안으로 편도결석이 보이면 본인 스스로 손가락이나 면봉등으로 짜내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방법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편도결석을 빼는 과정에서 입안이나 편도에 상처가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한 감염이 발생하여 편도염이 생기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편도결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없나요?

편도결석은 특별한 이유없이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지속적으로 불편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구강과 편도의 위생 상태가 나쁘면 편도 결석이 더 많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양치를 잘하고 가글액을 사용하여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생활에 불편할 정도로 목의 이물감이나 구취가 심하게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편도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편도절제술 후에는 편도 결석이 거의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되며, 아울러 편도염을 자주 앓거나 코골이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치료하거나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편도결석 빼는법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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