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야병 증상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건강관리/질병예방 2019. 12. 30. 21:06

모야모야병 증상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야모야병 증상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야모야병은 어떤 질병인가?

모야모야병은 1969년 일본의 스즈키 교수가 1957년 처음 기술된 이 질병의 이와같은이름을 붙였습니다. 모야모야는 일본어로 아지랑이 혹은 모락모락을 뜻하는데 뇌혈관이 아지랑이처럼 가늘어져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모야모야병은 머리안에 뇌혈관이 좁아지는 병입니다.

이 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약물치료나 정확한 치료방법이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은 상태고 단지 혈관이 막힌다는 진행과정만 알수 있습니다. 사실 모야모야병의 발병이 흔한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야모야병은 어린나이에 잘 발병하게 됩니다. 아주 어린 경우는 2~3세부터 5~6세 대게 10~15세 이하에서 발병이 높습니다. 그래서 모야모야병을 어린이 뇌졸중이라고도 일컫는데 이 병은 유전이 되는 병으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어릴때부터 혈관이 막혀가는것입니다.

간혹 어릴때는 진행을 안하다가 어른이 되어 발병해 뇌경색이나 뇌출혈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병은 어른이나 아이 모두 갑작스러운 마비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막 시작하는 아이의 경우 울다가 갑자기 마비 증상을 보이는데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이내에 회복이 됩니다. 조금 더 큰 아이들은 라면이나 매운 것을 먹다가 입김을 불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줄어들면서 혈류가 감소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인의 경우 잠깐 어지럽다가 수축된 혈관이 도로 커지는데 모야모야병은 워낙 가늘어 피가 잘 흐르지 못하게 되고 계속 반복되다 결국 회복이 잘안되어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이 오게 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완치가 가능할까?

모야모야병을 진단을 받고 촉에 치료를 받으면 진행을 막을수는 있는데 모르고 지내는 경우에는 진행을 하게 됩니다.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은데 혈관이 좁아지는 병이기 때문에 뇌로 가는 피가 부족하니까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뇌의 두피, 멀뼈의 바깥쪽에 있는 혈관을 뇌 안쪽으로 이어주는 뇌혈관 문합수술입니다. 문합수술을 하면 멀 안쪽에서 들어오는 혈관은 막혀서 피가 안가더라도 머리 밖에서부터 안쪽으로 새로운 혈류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모야모야병 증상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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