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약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영양제가 있을까?

치매 예방약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영양제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매 예방약에 대해 알아보는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치매 예방에 확실하게 도움 되는 영양제, 보충제는 없다입니다.

그리고 치매 예방 영양제는 가격이 참 비쌉니다. 그런 비싼 치매 예방 영양제 보다는 돈 모아서 좋은걸 입고, 여행가서 즐겁게 시간 보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긴합니다.

 

치매는 노화로 발생 되는 병일 가능성이 높으니, 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를 찾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영양제로는 콜린알포세레이트가 있습니다. 인지기능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약인데요 사실 이 약은 전문의약품이라고 하기에는 임상적 레퍼런스가 충분하지 않지만 영양제로 치면, 레퍼런스가 충분합니다.

 

콜린 알포세레이트는 콜린의 공급원입니다. 100mg 콜린알포세레이트 복용시 40mg 정도의 콜린이 공급되고 콜린이라는 성분은 콜린아세틸트랜스퍼레이즈에 의해 아세틸콜린이라는 우리 몸의 신경 전달 물질로 바뀌게 됩니다. 아세틸콜린은 다른세포와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뇌세포에서 작용할 땐 배우고 기억하는 것에 매우 많이 쓰이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치매걸린 사람들은 뇌세포가 망가져서 아세틸콜린이 잘 분기가 안됩니다. 대부분의 치매 약들은 아세틸콜린이 최대한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콜린 알포세레이트 성분은 아세틸콜린이 될 수 있는 물질을 빵빵하게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뇌의 인지질성분을 공급한다던가 도파민, 세로토닌, 글루타민, 콜린등의 물질을 증가시켜주는 작용을하는데 사실 애매한 증거들만 많습니다.

작용기전을 떠나서 이 성분이 임상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까요? 논문에 의하면 노화나 질병에 의해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400mg을 180일 동안 복용한 결과 복용군의 두뇌활동이 증가했는데요 알츠하이머의 증상도 감소했는데요 장기복용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치매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먹어도 효과가 있을까?

젊은, 건강한 성인, 알츠하이머가 없는 사람들이 먹으면 머리가 좋아질까에 대한 연구를 보면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까지 효능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약간의 기억력이 증진했다고 하는데요 기억력, 언어수행능력등이 평가되는 SST 점수를 통해 평가를 했고 복용군이 종합기억력이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오늘의 치매 예방약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영양제가 있을까?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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