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톤 식이요법으로 암 예방이 가능하다고?

케톤 식이요법이 암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오늘은 케톤식과 간헐적 단식이 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세포 생물학이자 암 연구가 Otto Warburg는 암세포들이 세포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산소가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세포의 경우 포도당이 미토콘드리아에 의한 완전연소가 되지 않고 대부분 젖산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동안 암세포의 경우 미토콘드리아의 이상에 의한 결과로 여겨졌으나 실질적으로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의 이상이 없는 것도 관찰되었습니다.

 

케톤은 지방산 대사를 통해 간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의 한 형태이며 케톤은 당 없이도 우리 몸을 지탱시켜줄 수 있습니다. 에스키모, 마사이족들은 아주 적은 양의 탄수화물만을 섭취하고도 케톤을 통해 살아남았습니다.

 

탄수화물 제한 > 포도당 부족 > 암세포 에너지원 부족

 

암세포는 포도당이 있어야 성장합니다.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며 암세포를 포함한 모든 세포들에 영양분을 제공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보다 케톤으로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되면 암세포는 에너지를 더 이상 공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케톤식은 인슐린을 낮추게 됩니다. 인슐린 수치가 높을수록 암세포 성장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또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암과 당뇨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케톤식은 IGF-1수치를 낮추게 됩니다. IGF-1는 암세포의 성장을 자극하는 요인입니다.

 

암세포 자멸을 위한 수치 : 최적의 케톤 수치는 4-7mM, 최적의 혈당 수치는 60-70mg/dl

케톤 수치혈당 수치 70-90mg/dl 정도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케톤식은 간헐적 단식과 함께할 때 그 효과가 커지게 됩니다. 단식은 케톤 생산량을 증가시키며 암세포를 굶게만듭니다.. 케톤식과 간헐적 단식은 혈중 포도당 농도를 중리며 케톤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이는 악성 뇌종양의 세포자멸을 돕게 됩니다.

4개월간 간헐적 단식을 한 사람들은 림프종이 상당히 줄어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 5개월간 자유롭게 식사한 사람들은 33%가 림프종을 얻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뇌종양을 가진 65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케톤식을 진행하는 동안 종양의 성장이 느려지는 결과를 얻었고 10주 후 다시 일상적인 식단으로 돌아갔을 때 종양이 다시 급성장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뇌종양 치료를 받는 두 명의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케톤식을 진행하는 동안은 종양의 포도당 흡수율이 줄어들었고 삶의 질이 상당히 올라갔으며 케톤식을 진행한 12달 동안 종양은 더 이상 발달하지 않게 되는 연구결과를 얻었습니다.

 

인간 유방암 세포는 포도당이 없는 환경에서 케톤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삼중음성 유방암 세포는 포도당이 아주 적은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지금 까지 나온 논문이나 임상에서는 확실히 키토 제닉 다이어트가 도움이 됐다 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암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케톤 식이요법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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