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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리코박터균 전염, 원인과 좋은 음식 총정리 !
    보디빌딩/영양 2019. 7. 24. 15:00

    헬리코박터균 전염, 원인과 좋은 음식 총정리 !

     

     

     

     

     

    안녕하세요 오늘은 헬리코박터균과 위축성 위염의 관계, 치료방법과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염 검사를 내시경을 통해서 하다 보면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서도 검사를 하게 되는데 헬리코박터균이 양성이 나오면 그것은 위장 내에 헬리코박터균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헬리코박터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위장 내에 위점막 층과 점액 사이에 서식하게 되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감염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린이 20%, 중년층이 70%, 노인층의 90%가 감염되어있다고 하니까 대부분이 감염되어있다고 봐도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이 위염이나 위궤양 또는 위암의 위험인자로 분류가 되어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제균 치료를 받게 되고 또 제균 치료를 권장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 헬리코박터균이라는 것이 세균이기 때문에 세균을 죽이려면 항생제를 써야 합니다.. 그래서 항생제를 고용량으로 사용을 해서 세균을 죽이다 보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따르는데 비용 효과면에서 모든 사람에게 다 권장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궤양을 앓고 있거나 점막 관련 림프 조직에 종양이 있거나 조기 위암 환자에게는 무조건 제균 치료를 하게 되어있으나 그 외에는 증상과 몸 상태에 따라서 제균 시기를 늦추거나 금방 해야 되는 것을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장에는 세균이 살 수 없습니다. 위산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세균들이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위장의 환경이 나빠지고 만성위염이 진행되고 위축성 위염이 진행이 되면 위장 벽이 얇아지고 위산의 분비도 적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헬리코박터라는 세균이 들어와서 살게 됩니다.. 그런데 항생제를 써서 제균을 하면 좋기는 한데 제균을 한다고 해서 균이 금방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 달 전에 제균을 했는데 한 달 후에 재검했을 때 다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이번에 제균을 해서 음성이 되어 없어졌는데 1년 후에 검사했을 때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너무 반복적으로 제균 치료에만 매달리는 것은 오히려 손해가 클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소화를 방해합니다. 하지만 위산 분비가 적어져서 식도암의 발병을 줄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장점 아닌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의 상태는 만성위염의 악화된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위장의 벽이 얇아지고 위장의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위산의 분비도 적어지고 또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세균들이 더 잘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치료가 잘 되거나 환경이 좋아져서 위장의 기능이 좋아지고 위장의 벽이 두꺼워지고 위산의 분비가 원활해지면 면역력이 증진되어서 헬리코박터균이 저절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또 천연물이나 생활 개선을 통해서 위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끊임없이 모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헬리코박터균은 밥그릇을 공유한다던지 신체접촉만으로는 감염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균을 마시거나 소독되지 않은 내시경을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항생제를 통한 제균 치료 외에 천연물 요법으로 제균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길러주는 홍삼이나 황기 같은 것을 복용하시고 항염증 작용, 항균작용이 있는 알리신이 많이 함유된 마늘이나 양파 등도 효과가 있고 황금이나 황련 같은 천연물도 헬리코박터 제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오메가 3가 위장 점막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복용하시는 것이 좋고 오메가 33 대신 들기름이나 올리브유, 코코넛 오일 같은 기름을 하루에 한두 스푼 직접 복용하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과 같은 프로바이오틱스나 녹차, , 감초 등도 위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 문에 활용해 보실 수가 있고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도 위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인체의 면역력을 저하시켜서 세균의 번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자율신경을 조절하면 교감신경의 과흥분을 억제하기 때문에 위점막의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헬리코박터균의 서식을 방해하게 됩니다.

     

    오늘의 헬리코박터균 전염, 원인과 좋은 음식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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