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호흡증후군은 코를 치료해야 합니다.

과호흡증후군은 코를 치료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호흡증후군에 대해 포스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과호흡증후군은 호흡이 과도하게 일어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병리학적인 소견으로는 내쉬는 숨이 많아지면서 호흡곤란이 시작되어 의식의 저하 또는 답답함, 실신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 발작적으로 나타나게 해서 환자들이 불안에 떨게 되는 그런 증상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고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서 원인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그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되지만 원인질환없이 막연이 이런 증상이 순간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이제 정신과적인 안정을 취하라는 그런 처방이 대부분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임상을 진행하면서 과호흡 증후군이라는 그런 병명을 진단받고온 환자분들은 꽤 많이 만날수가 있었는데 제가 관찰한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는 이 환자분들의 경우 그동안 알지 못했지만 코로 24시간 숨을 쉬고 있지 않았다는 그런 사실입니다. 코로 들이쉬고 내쉬는 숨이 원활히 진행 되면 이것이 호흡의 질이 가장 좋은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코가 막히거나 답답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입으로 교묘하게 숨을 쉬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입을 벌리고 숨을쉬는 것이 아니라 입술이 살짝 벌어진 상태에서 이정도면 본인도 남들도 저사람이 입으로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과호흡증후군 환자들이 구강호흡을 많이 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코로24시간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그런 치료가 진행되었을 경우에 마치 수면무호흡증이 없어지듯이 아주 빠른속도로 그 과호흡증후군으로 표현되는 그런증상들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비강과 부비동이 머리에 과열방지 장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었을 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과호흡증후군이 있으신 분들은 코로 숨을 쉬는 것을 연습하시면 상태가 많이 호전되실겁니다.

 

오늘의 과호흡증후군에 대한 포스팅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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