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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클로버 연고 입술 물집 (단순포진) 치료 꿀팁건강관리/질병예방 2019. 8. 19. 13:00
아시클로버 연고 입술 물집 (단순포진) 치료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입술 물집, 단순포진 시 바를 수 있는 연고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띠 모양 물집이 생기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인 대상포진이 있습니다. 수족구도 아이들에게 많이 생기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입안, 손 발에 물집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물집, 단순포진에 가장 많이 알려진 게 아시클로버라는 크림입니다. 아시클로버 연고는 바르는 크림도 있고 먹는 알약도 있습니다. 알약은 병원에서 처방받는 전문약이고 바르는 크림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 의약품입니다. 강력하고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강력하게 억누를 수 있기 때문에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아시클로버라는 성분은 단순포진을 유발하는 헤르페스 타입1 바이러스에 특이적이고 강력한 효과가 있는 성분입니다. 이 연고를 사용할 때 가장 적합한 타이밍은 보통 물집이 올라오려고 할 때, 입술이 가려울 때, 따가움과 같은 전조 증상이 있거나 물집이 막 올라온 시점에 사용해주시면 더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입술에 가려움이나 따끔한 증상이 나타나면 선제적으로 발라주는 게 중요합니다. 두툼하게 덕지덕지 발라주시고 활동을 하시면 됩니다. 단순포진 치료는 지속적으로 발라주는게 중요합니다. (지속적으로 바르기 번거로우니 두툼하게 발라놓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물집이 딱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입술 포진 단계 2단계 3단계 사이에 물집이 터지고, 붓고 아픈 단계입니다. 외부로부터 세균의 감염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 아픕니다. 그럴 때에는 티로트리신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티로트리신은 티로시딘, 그라미시딘이라는 항생제 성분 두 가지의 복합체입니다. 세포벽의 작용이 되어 세균을 억누르고 죽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이 성분의 제품 중에 가장 유명한 건 트레신겔입니다. 티로트리신은 특이하게도 항생제 + 항바이러스제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입술 물집이 터져서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된 상태에 효과적입니다. 바이러스도 잡고 세균도 잡을 수가 있습니다. 티로트리신 연고는 초기 입술 물질에 사용하면 효과가 거의 없으니 초기에는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초기에는 아시클로버가 좋습니다.
트레신겔이 없으실 때는 아시클로버를 충분히 발라서 흡수시켜주시고 10분 정도 뒤에 베아로반을 두툼히 발라주시면 됩니다. 너무 안 낫는 분들은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연고(=외용제)가 있다는 걸 모르시는 분이 많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몸에서 증식되는 이유는 면역력이 떨어져서입니다. 포진이 자주 올라오거나 잘 안 낫는 분들은 평소에 음식 신경을 쓰시고 운동을 하시는 것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식사를 잘하시고 잘 주무시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시고 정신적으로 조금 편안한 상태가 되어야지 면역기가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아시클로버 연고 입술 물집 (단순포진) 치료 꿀팁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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