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효능, 오메가3와 어떤점이 다를까?

크릴오일 효능, 오메가3와 어떤 점이 다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크릴오일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크릴오일과 많이들 알고 계시는 오메가3를 비교하면서 설명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메가 3는 보통 노란색을 띄고 있고 크릴오일은 빨간색을 띄고 있습니다.. 크릴오일은 왜 빨간 것일까? 바로 붉은색소가 있기 때문인데 붉은색 색소는 아스타잔틴이라고 하는 색깔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인데 이것이 비타민C의 6천 배의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비타민E의 약 550배의 항산화력을 가진 강력한 항산화물질입니다.

 

크릴오일은 남극해 크릴새우로 만든 오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 크릴새우는 새우가 아니고 플랑크톤입니다. 남극에만 있는 플랑크톤이 진화를 해서 마치 새우처럼 갑각류 껍질을 달고 나타난 것입니다. 이게 먹이사슬에서 가장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 원료의 특성상 불순물이 매우 적고 깨끗한 청정원료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크릴은 다들 아시다시피 고래나 펭귄, 물개, 물범의 먹이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크릴오일과 오메가3의 성분을 비교하자면 오메가3는 아시다시피 불포화지방산인데 불포화지방산중에서 EPA, DHA 이것이 주로 포함이 된것이고

크릴오일은 EPA, DHA가 다 함유되어있는데 중요한 것은 바로 인지질을 포함하고 있다는것입니다. 또 항산화물질 아스타잔틴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오메가 3 성분 + 인지질, 아스타잔틴이 함유되어있는 것입니다.

 

 

 

오메가 3와 크릴오일이 각 1000mg 제품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오메가 3는 보통 1000mg 제품이라고 했을 때 EPA 600, DHA400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릴오일이 1000mg이라고 하면 인지질이 400, 오메가 3 200 (EPA 126, DHA72), 아스타잔틴 360mcg가 함유되어있습니다.

 

EPA는 주로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가진 물질입니다. 그래서 관절염, 류마티스, 아토피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관의 염증, 심혈관 질환, 고지혈증에도 좋습니다.

DHA는 어린이, 임산부, 성인, 노인 할 것 없이 뇌 건강, 기억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눈, 망막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크릴오일을 보시면 인지질, 오메가3, 아스타잔틴이 있습니다. 오메가3의 성분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인지질의 형태로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메가 3보다 소화흡수가 굉장히 용이해집니다. 기름이 아닌 인지질 형태로 섭취하게 되면 세포막을 구성하는 데 직접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훨씬 더 쓰임새가 좋아지는것입니다.

 

아스타잔틴은 세포막을 항산화를 방지해서 우리의 활성산소에 의한 어떤 나쁜 점들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메가3가 소화흡수될 때에는 담즙분비가 필요하고, 췌장에서 리파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몸에 흡수가 되려면 반드시 담즙이 분비되어 기름인 오메가 쓰리를 둘러싸면서 소화를 시켜주어야 흡수가 잘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담즙분비가 잘 안되는 분, 쓸개 제거 수술을 받으신 분들은 오메가 쓰리를 먹었을 때 속이 안 좋거나 소화가 잘 안될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크릴오일의 성분인 인지질 오메가 3는 담즙분비가 필요가 없고 그냥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화시킬 필요가 없게 됩니다. 소화기능이 많이 떨어지시거나 담즙 분비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크릴오일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크릴오일 효능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