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진 약사가 이야기하는 먹는 낙태약, 미프진

미프진 약사가 이야기하는 먹는 낙태약, 미프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먹는 낙태약 미프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미프진+미소프로스톨=약물적낙태를 뜻합니다. 미페프리스톤을 먼저 복용하시고 24~48시간 사이에 미소프로스톨을 먹는겁니다. 먼저 미페프리스톤을 복용하면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차단되어서 자궁 내에서 태아가 분리되는겁니다. 그리고 미소프로스톨을 약 이틀 뒤에 먹어야하는데 자궁 수축이 일어나서 체외로 쭉 나오는겁니다.

 

약국에서 약을 사서 복용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처방전을 병원에서 받아서 먹으면 안되는 상황이 아닌지 확실히 의사한테 체크를 하고 그 병원에서 먹습니다.

 

먹고나서 집에 갔다가 이틀 뒤에 다시 병원에 와서 미소프로스톨을 먹고 세네번 의료진을 방문하셔야합니다. 관리감독 하에 약물 투여가 이루어지고 마지막에 완전히 낙태가 되었다는 확인을 받으셔야합니다. 미프진의 인서트페이퍼를 보면 다 명시, 강조되어 있습니다. 불완전하게 되면 안에서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고 필요하면 외과적 수술을 추가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미프진은 1988년에 프랑스에서 판매가 시작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미페프렉스라는 약이 2000년도에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겁니다. 먹는 용법이나 용량이 완전히 다른데요 불법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용량이나 용법은 또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보시고 복용하셔야합니다.

 

 

오늘의 미프진 약사가 이야기하는 먹는 낙태약, 미프진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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