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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증 자가치료, 이석증 증상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
    보디빌딩/알아두면 쓸모있는 팁 2019. 8. 13. 13:00

    이석증 자가치료, 이석증 증상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석증을 치료하고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귀도 숨을 쉬어야 건강하겠죠? 귀의 숨구멍은 바로 이관입니다. 귀하고 코하고 연결된 관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관입니다. 이 귀가 코로 숨을 쉴 때마다 이관으로 바람이 통하면서 귀가 숨을 쉬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석증은 보통 원인 불명입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임상에서 관찰해오면서 이석증을 나름대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석증을 한 마디로 말하라고 한다면, 귀가 열을 받아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귀의 기능에 있어서 귀의 정보 처리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귀에서 정보 처리를 할 때 발생하는 열이 잘 해결되어야 기능이 잘 유지될 것입니다.

     

     

    열이 잘 해결되지 않으면 이명, 난청, 어지럼증 등의 귀 이상 증상들이 생기게 되고,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이석증이라고 하는 어지럼증이 생기게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관찰해보면 외부와 닿아 있는 고막이 있고 비강쪽으로는 이관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관은 공기가 순환될 수 있는 관으로, 귀의 기능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이석증에 있어서도 이관이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관은 비강과 내이의 연결통로로, 코로 숨을 쉴 때 베르누이의 효과가 적용되어 귀의 열을 식혀주는 과열 방지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석증의 발병 원인 중 급성으로는, 감기로 인해서 고열로 시달릴 경우 귀가 열을 받게 되면 이석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성적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반적인 이석증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뜬금없이, 불현 듯, 갑자기, 뜻밖에 생긴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예후도, 재발 방지도, 관리법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전조증상이 있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쳐 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조증상으로는 엘리베이터 탈 때 고층을 오를 때 귀가 먹먹함이 느껴진다. 터널을 지날 때 귀가 멍멍하다 항공성 중이염이 어느 날부터 생겨서 조금씩 심해집니다. 코를 세게 풀 때, 세게 풀기 어려울 정도로 코를 풀면 귀가 아프거나, 또 지하철에서 귀가 멍멍해집니다. 말을 할 때, 숨을 쉴 때 귓구멍으로 공기가 지나다니는 것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침을 삼킬 때 귀에서 잡음이 들리고 이런 사소한 증상들은 사실 이관이 건강하다면 나타나지 않는 증상들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관 기능 부전증으로 알려져 있는 증상들입니다. 저는 이관기능 부전증에 해당하는 모든 증상이 이석증의 전조증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석증으로 한 번 고생했다가도 금방 호전되기도 하고 또 호전된 후 몇 년 동안 증상이 없다가도 다시 이석증이 재발되어 고생하기도 하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이석증이 생기지 않으려면 일단 이관이 건강해야 합니다.. 이관 기능 부전증으로 알려져 있는 증상들을 치료하시면 됩니다. 본인의 이관이 건강한지의 여부는 발살바 테스트를 해보시면 됩니다.. 양쪽 이관에 공기가 들어가면 코를 잡고 귀로 바람을 밀면 고막이 뽁하고 자극을 받는 소리가 들려야 되는데 이관이 상하게 되면 상한만큼 이관으로 공기가 통하는 시간이 늦어지게 됩니다. 또 어느 쪽은 통하고 어느 쪽은 안통하고 한다면 양쪽 다 똑같이 잘 통할 수 있게 이관을 치료해서 이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귀 자체도 숨을 쉬어야 하는데 귀가 숨을 쉬는 통로가 이관인 것이고 이관이 건강해야 이석증 분만 아니라 이명이나 다른 청력 저하 증상도 예방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의 이석증 자가치료, 이석증 증상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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